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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변비·설사 대처법 완벽 정리|소아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최신 관리 가이드
윤어블
2025. 10. 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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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변비·설사 대처법 총정리 (최신 소아 소화기 지침 기반)
서론|“오늘도 기저귀만 보면 마음이 철렁…”
돌아기(영아~유아 초기)엔 며칠씩 배변이 없거나, 반대로 하루에도 여러 번 묽은 변을 볼 수 있어요. 무엇이 정상이고 어떤 경우 병원에 가야 하는지 헷갈리죠. 이 글은 최신 소아 소화기 지침을 바탕으로 변비와 설사를 구분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와 병원 진료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1) 정상 패턴과 간단 구분법
- 모유 수유 영아는 며칠간 대변이 없어도 변이 부드럽고 배변 시 통증이 없으면 정상일 수 있습니다.
- 기능성 변비는 딱딱한 변, 배변 통증, 변을 참는 행동이 1개월 이상 반복될 때 의심합니다.
- 설사는 묽은 변이 잦고 탈수(입 마름, 눈물·소변량 감소, 무기력) 신호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변비: 원인·가정관리·약물
2-1. 변비의 핵심 이해
대부분의 돌아기 변비는 기능성 변비로, 장운동 저하나 배변 회피 습관으로 인해 생깁니다. 생활습관 교정과 충분한 유지치료가 중요하며, 증상 호전 후에도 최소 2개월 유지 치료가 권장됩니다.
2-2.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5가지
- 수분 늘리기: 연령에 맞춰 수분을 조금씩 보충합니다. (과일 퓨레·주스는 소량만)
- 식이섬유 섭취: 이유식 시기에는 배·자두·키위·채소를 함께 주세요.
- 배·다리 운동: 다리를 구부렸다 펴는 ‘자전거 운동’과 부드러운 복부 마사지로 장운동을 돕습니다.
- 배변 루틴: 식후 5~10분, 매일 같은 시간에 배변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 기록하기: 변 모양, 횟수, 식단을 간단히 기록해 패턴을 파악하세요.
2-3. 약물 치료 (의료진 지도하에)
-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소아 변비의 1차 선택 약으로, 분변 연화에 효과적입니다.
- 자극성 완하제는 단기 보조로만 사용하며, 장기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즉시 진료가 필요한 경우: 혈변, 체중 감소, 복부 팽만, 구토, 발열 등이 있을 때는 소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3) 설사: 수분·영양·병원 진료 기준
3-1. 집에서의 기본 관리
- 수분 보충(ORS): 탈수가 의심되면 경구수액(ORS)을 이용해 수분·전해질을 보충합니다.
- 수유 유지: 모유나 분유는 중단하지 말고 그대로 유지하세요.
- 식사 조절: 자극적이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소량씩 자주 급여하세요.
- 프로바이오틱스: 일부 균주는 급성 설사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2. ORS 사용 팁
경증 탈수의 경우 4시간 동안 체중 1kg당 약 50ml를 기준으로 천천히 보충합니다. 구토가 있을 땐 1~2분 간격으로 소량씩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6시간 이상 소변이 없거나, 입술·혀가 심하게 마르고, 고열·혈변·지속 구토가 동반될 때는 바로 진료하세요.
4) 부모 실천 체크리스트
- 기저귀 일지 작성 (변 횟수·모양·통증 기록)
- 매끼 후 5~10분 ‘배변 시간’ 고정하기
- 매일 충분한 수분 섭취 유도
- 섬유질 과일·채소 섭취 늘리기
- 복부 마사지·자전거 운동 습관화
- 약은 반드시 전문의 지시에 따르기
- 경고 신호 시 지체 없이 병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