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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여성가족부 돌봄·가족지원 강화 확정 정책 정리 | 아이돌봄 250% 확대·돌봄수당 인상·한부모 복지 강화」

윤어블 2025. 9. 1. 16:55

 

 

2026년 여성가족부 돌봄·가족지원 강화 정책 정리

발표일: 2025년 8월 29일 국무회의 확정 기준

서론

2025년 8월 29일, 여성가족부는 2026년도 예산안(총 1조 9,866억 원)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한 규모로, 특히 가족정책 분야 예산이 13.8% 증가(1조 4,019억 원)하며 돌봄·가족 지원 정책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번 정책은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

,

한부모가족 복지 확대

,

가족센터 및 공동육아 인프라 확충

을 목표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및 수당 인상

① 정부지원 기준 완화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지원 가구는 12만 → 12.6만 가구로 확대됩니다.

② 돌봄수당 인상

현행 돌봄수당이 약 5% 인상되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경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③ 신설 수당

  • 야간 긴급돌봄 수당: 하루 5,000원
  • 유아돌봄 수당: 시간당 1,000원

④ 맞춤형 추가 지원

  • 한부모·조손가구: 정부지원 시간 연장
  • 인구감소지역: 자기부담금 10% 추가 지원

2. 한부모가족 복지 보강

① 복지급여 소득 기준 완화

기존 63% 이하에서 65% 이하로 완화되어 더 많은 한부모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양육비 선지급금 회수·모니터링 강화

양육비이행관리원 인력 13명 추가 확충, 선지급금 회수 관리 강화.

③ 복지지원 확대

  • 지원시간 확대: 연 960시간 → 1,080시간
  • 미혼모·조손가구 지원금: 10만 원으로 통합 인상
  • 학용품비: 연 10만 원 지원

3. 가족센터 및 공동육아 공간 확충

  • 위기가족 통합지원센터: 227개소 → 233개소
  • 공동육아나눔터: 일부 지역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20개소 시범)

4. 예산 증액 및 의미

전체 예산은 1조 9,866억 원(전년 대비 11.8%↑), 가족정책 분야는 1조 4,019억 원(전년 대비 13.8%↑)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정책 효과 요약

  • 돌봄 사각지대 축소
  • 시간대·소득 기준별 맞춤형 지원 확대
  • 한부모가족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
  • 돌봄 인프라 확충 및 지역 격차 해소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돌봄 250% 기준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2026년 1월부터 적용됩니다.

Q2. 야간 긴급·유아돌봄 수당은 전국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제도는 확정되었으나 지자체별 준비 상황에 따라 시범 운영 후 확대됩니다.

Q3. 한부모가족 기준 65% 상향은 어떤 변화가 있나요?

더 많은 한부모가정이 복지 수급 대상이 되며 학용품비·지원금도 확대됩니다.

결론

2026년 여성가족부의 돌봄·가족지원 정책은 아이돌봄 기준 완화, 수당 인상 및 신설, 한부모 복지 확대, 가족센터·공동육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가정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는 단순한 지원금 증액을 넘어,

지역별 격차 해소

,

맞춤형 지원 체계 확립

,

가정의 실질적 부담 경감

이라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