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을 위한 국민연금·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절세 팁
육아맘으로서 가정과 자녀 양육에 집중하다 보면 사회보험료도 중요한 비용 항목이 됩니다. 특히 자영업, 프리랜서, 육아휴직 이후 다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경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육아맘을 위한 국민연금·건강보험 절세 전략을 최신 확정 제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배경과 최신 확정 정책
①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지원 제도
국민연금공단은 2025년 6월 보도자료를 통해 “저소득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을 확대 시행 중임을 발표했습니다. 실직·휴직·사업중단 등으로 납부예외 상태였던 저소득 지역가입자가 납부를 다시 시작할 경우, 보험료의 절반(최대 월 46,350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합니다. 또한 2026년부터는 납부 재개자 외에도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층까지 확대됩니다.
②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개선안
보건복지부는 2024년 1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산보험료 기본공제: 기존 5,000만 원 → 1억 원으로 확대
- 자동차 보험료 부과: 전면 폐지
이를 통해 지역가입자 약 333만 가구의 월평균 보험료가 약 2만 5천 원 인하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2025년 9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역시 확정된 정책입니다.
2. 육아맘을 위한 국민연금 절세·지원 전략
①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활용
육아로 인해 소득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경우,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요건은 재산 6억 원 미만, 연 소득 1,680만 원 이하이며, 대상자는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납부예외 상태에서 다시 보험료를 납부하면 1년간 절반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 육아맘에게 실질적인 부담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② 납부예외·추납 제도의 전략적 활용
소득이 전혀 없는 시기에는 ‘납부예외’ 신청을 통해 부담을 줄이고, 이후 경제활동 재개 시 추납(과거 미납 기간 납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입기간 유지와 노후 연금 수급권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건강보험(지역가입자) 절세 전략
① 피부양자 등록으로 보험료 0원 전략
배우자가 직장가입자일 경우, 본인이 무소득이라면 피부양자 등록을 통해 건강보험료 부담을 완전히 줄일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연 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피부양자 자격을 잃을 수 있으므로 소득 관리가 중요합니다.
② 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기준 이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소득 + 재산 + 자동차’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2024년부터 재산공제 확대와 자동차 부과 폐지로 절감 효과가 발생합니다.
- 전세 전환, 세대 분리, 차량 처분 등으로 산정 요소 조정 가능
- 육아휴직·사업중단 시 ‘소득정산제도’ 신청으로 보험료 인하 가능
이 같은 절감 전략은 모두 법령으로 확정되어 있으며, 육아맘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절세 방법입니다.
③ 신청 방법 및 일정
- 피부양자 등록 – 건강보험공단 또는 직장가입자 소속 기관 통해 신청
- 국민연금 지원 신청 –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홈페이지
- 소득정산제도 – 소득 20% 이상 감소 시 건강보험공단에 신청 가능
참고로, 건강보험료 개선안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되었고, 2025년 9월에는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시행됩니다.

4. 장점·한계 및 향후 과제
장점
- 피부양자 등록으로 건강보험료 부담을 0원으로 절감 가능
- 재산공제 확대 및 자동차 부과 폐지로 지역가입자 부담 완화
- 국민연금 저소득 지원으로 납부유지와 노후보장 동시 실현
한계
- 피부양자 소득·재산 기준이 강화되어 대상 제한 가능
- 보험료 산정 구조가 복잡해 절감 효과의 편차 발생
- 국민연금은 절세보다는 지원 성격이 강함
향후 과제
- 육아맘 대상 맞춤형 정책 홍보 강화 필요
- 피부양자 기준 변화에 따른 정보 접근성 향상
- 국민연금·건강보험 연계 절감제도 통합 안내 필요
5. 결론
육아맘의 재정 안정성을 높이려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양자 등록, 재산 공제 확대, 저소득 지원 등을 활용하면 매달 수만 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기적 절세보다는 제도 활용을 통한 장기적 절감과 노후 대비를 목표로 하세요. 최신 제도 변경 사항을 꾸준히 확인하면 ‘절세’ 이상의 경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출처]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 2024.01.05. (mohw.go.kr)
- 국민연금공단, 「저소득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2025.06.30. (nps.or.kr)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제도 안내」, 2025. (nhis.or.kr)
- GEPS, 「건강보험료 절감 안내」, 2024.02.14. (geps.or.kr)
- WeGive, 「2025 건강보험료 개편 완전정리」, 2025.07.12. (weg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