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신 6+6 부모육아휴직제 완전 해설|맞벌이 부부 최대 3,900만 원 지원받는 방법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제도, 6+6 부모육아휴직제를 정리했습니다. 첫 6개월 통상임금 100% 지급, 상한 월 450만 원,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 대상. 신청 조건부터 실제 수령액 예시, 활용 전략, 자주 묻는 질문까지 모두 모았습니다.
업데이트: 2025년 9월 기준 최신 확정 정보

1. 6+6 부모육아휴직제란?
6+6 부모육아휴직제는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6개월 동안 통상임금 100%를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기존의 3+3 제도를 확대 개편했습니다.
- 대상: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 조건: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2024년 이후 최초로 육아휴직 사용
- 급여 상한 (월별)
- 1개월차: 200만 원
- 2개월차: 250만 원
- 3개월차: 300만 원
- 4개월차: 350만 원
- 5개월차: 400만 원
- 6개월차: 450만 원
- 7개월 이후: 일반 육아휴직 급여 상한(월 150만 원 수준) 적용
즉, 맞벌이 부부가 함께 사용하면 최대 3,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기존 3+3 부모휴직제와 차이점
기존 제도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3개월 동안 급여를 높게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육아의 골든타임은 생후 6개월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지원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한 것이 핵심 차이입니다.
- 지원 기간: 3개월 → 6개월
- 급여 보장: 통상임금 100%, 상한 단계적 인상
- 체감 효과: 아빠의 육아휴직 참여율 증가, 경력단절 여성 방지
3. 실제 수령 예시
사례 A: 맞벌이, 통상임금 각 500만 원
부부 모두 상한액 충족 → 6개월간 각각 2,700만 원 수령, 합계 3,900만 원
사례 B: 한쪽만 휴직 (통상임금 400만 원)
휴직자 1명만 적용 → 6개월 총액 약 2,400만 원 수령
사례 C: 비정규직·중소기업 근로자
통상임금이 상한액 미만이라면 100% 지급, 체감 혜택은 더 클 수 있음
4. 신청 방법과 절차
- 회사에 육아휴직 신청 → 근무지 승인이 필요
- 승인 후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고용센터에서 급여 신청
- 두 번째 육아휴직자가 신청할 때 자동으로 6+6 적용
주의사항: 공무원, 군인 등은 별도 제도 적용 / 고용보험 피보험자만 해당
5. 제도의 의미와 효과
- 경제적 안정: 첫 6개월 통상임금 100% → 소득 손실 최소화
- 성평등 육아문화: 아빠 참여 확대, 엄마의 경력단절 방지
- 출산율 개선: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6. 활용 전략
① 동시 사용 vs 순차 사용
- 동시 사용: 돌봄 집중도 높음, 단기 소득 감소 가능
- 순차 사용: 돌봄 기간 연장, 소득 안정성 확보
② 시기 선택
돌 전, 어린이집 입소 전 등 가족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배치
③ 회사와 협의
중소기업은 대체인력 문제 발생 가능 → 정부는 대체인력 지원금(월 120만 원)과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월 20만 원)으로 보완
7. 자주 묻는 질문 (Q&A)
- Q1. 부모 중 한 명만 휴직해도 적용되나요?
- A1. 아닙니다. 6+6은 부모가 함께 사용해야 적용됩니다. 단, 한 명만 휴직하면 일반 육아휴직 급여 적용
- Q2. 공무원도 해당되나요?
- A2. 고용보험 피보험자만 해당됩니다. 공무원, 군인 등은 별도 규정 적용
- Q3. 두 번째 신청자가 왜 중요하죠?
- A3. 두 번째 휴직 신청 시 차액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따라서 순서와 시점이 중요합니다.
8. 결론 요약
-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 맞벌이 부모 대상
- 첫 6개월 통상임금 100% 보장 (월 상한 200→450만 원)
- 맞벌이 부부 최대 3,900만 원 수령 가능
- 7개월 이후는 일반 육아휴직 기준 적용
- 신청 순서·시점·회사 협의가 매우 중요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제도입니다.